美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외국인 입국 허용할 듯

입력 2021-10-09 14:58   수정 2021-10-09 14:59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미국 보건당국과 세계보건기구(WHO)가 승인한 코로나19 백신을 모두 인정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CDC는 8일(현지시간) 내달부터 시행되는 외국인 여행객에 대한 백신 접종 의무화와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현재 미국에서는 정식 승인 또는 긴급사용 승인이 이뤄진 백신은 모두 세가지로 화이자-바이오엔테크와 모더나, 얀센(존슨앤드존슨) 등이다. WHO가 긴급사용을 승인한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와 시노팜, 시노백 등도 포함된다.

CDC 대변인은 "미 식품의약국(FDA)이 정식 승인 또는 긴급사용 승인했거나 WHO가 긴급사용을 승인한 여섯 가지 백신이 미국 여행을 위한 기준을 충족할 것"이라고 전했다.

CDC는 이와 관련해 미국 여행을 위한 의무사항이 최종적으로 확정되면 추가적인 지침과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