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 폐쇄·무정차 통과 해제…민주노총, 동대문 일대서 집회

입력 2021-11-13 14:59   수정 2021-11-13 15:00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로 인해 열차가 무정차 통과했던 서울 도심의 주요 지하철역 열차 운행이 오후 2시를 기점으로 모두 정상화됐다.

앞서 서울교통공사는 13일 낮 12시 30분부터 광화문역, 경복궁역, 시청역, 종각역, 안국역, 을지로입구역을 폐쇄하고 열차가 무정차 통과하도록 했다.

이후 민주노총이 동대문역 인근에 집결하면서 동대문역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도 잠시 폐쇄했지만 오후 2시부터는 재개방했다.

민주노총이 오후 1시 공지를 통해 기습적으로 동대문 일대에 2만여 명을 집결시키면서 동대문역 사거리 일대 교통 혼잡이 발생하고 있다.

앞서 민주노총은 이날 서울 도심에서 2만명 가량이 모이는 집회를 예고했다. 서울시는 사실상 같은 장소에 1만명이 모이는 단일 집회로 간주해 불허했지만 민주노총은 집회를 강행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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