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는 시정소식지 ‘광주비전’이 2021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홍보·출판·디자인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사)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등의 기관이 후원하는 행사로 매년 공공기관이나 기업 등 커뮤니케이션과 관련한 우수한 제작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07년에 창간해 15년째 ‘광주비전’을 발간해 생생한 시정소식과 생활정보 등 유익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신문형 소식지에서 시민의 수요를 반영해 책자형 소식지로 개편하고 시정소식 및 정책을 적절한 인포그래픽과 일러스트·사진으로 표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매월 콘셉트에 맞는 디자인으로 시각적으로 돋보이도록 구성했다는 점 등이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신동헌 시장은 “시민을 위한 시정소식지 광주비전이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시민들이 시정에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채널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정소식지 광주비전은 빠른 시정정보 뿐 아니라 계절별 명소, 지역의 이웃들의 삶의 이야기를 담아 매월 1일 발간하며 구독을 원하는 시민은 홍보담당관 브랜드마케팅팀으로 전화 또는 이메일로 구독 신청하면 된다.경기광주=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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