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태 SK넥실리스 대표 금탑산업훈장

입력 2021-11-18 17:26   수정 2021-11-19 01:18

리튬이온전지 핵심 소재 ‘동박’ 제조 기술을 개발한 SK넥실리스의 김영태 대표(사진)가 18일 열린 ‘2021 대한민국 산업기술 연구개발(R&D)대전’에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산업기술 R&D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원(KEIT),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KETEP),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하는 행사다. 올해는 우수한 성과를 낸 165개 기업이 참가했다.

KEIT 관계자는 “SK넥실리스가 개발한 동박은 4.5마이크로미터(㎛·1㎛=100만분의 1m) 이하의 아주 얇은 두께와 1.33m의 넓은 너비로 생산이 가능하다”며 “지난해 3박4일간 56.5㎞ 길이를 생산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2차전지 소재 기술을 입증했다”고 했다.

동탑산업훈장은 데이터 통합 솔루션 플랫폼 구축으로 산업 디지털전환에 기여한 이영상 데이터스트림즈 대표가 받았다. 데이터스트림즈는 조선산업 분야 빅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저장하고 검색하는 시스템 등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업포장은 수소정제공정 혁신에 기여한 박종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과산화수소 증기 공간멸균 기술을 개발한 천병년 우정바이오 대표 등이 받았다.

김진원 기자 jin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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