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등 318곳과 산학협력…실무교육 통해 '취업 자신감' 높여

입력 2021-11-28 14:08   수정 2021-11-28 14:09

명지대는 연구활동뿐 아니라 현장 중심의 인재 육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 학교는 2020년 3월 기준 318개 기관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20개 외부지원 연구센터 운영을 통해 현장 중심형 교육과 졸업 후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11년부터 IBM과 체결한 ‘소프트웨어 전문인력 양성 및 활용에 관한 협약’을 통해 산학협력의 성공적 모델을 구축했으며, 지난 2017년에도 NS홈쇼핑과의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인력 양성과 졸업생들의 채용을 이끌어낸 바 있다. 또 공학교육 혁신사업, 서울 어코드 활성화 사업, 캠퍼스 최고경영자(CEO) 육성사업 등 창의적인 취업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풍부하게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교육계에서 받는다.

명지대는 1학년부터 4학년까지 단계별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1학년은 MOS 및 TOEIC 특강과 진로 리더십 캠프, 2학년은 진로 지도 시스템과 온라인 취업 콘텐츠 서비스, 직무별 역량 강화 취업 공부에 참여할 수 있다.

3학년은 취업 멘토링, 직무적성 검사 집중 교육, 취업세미나를 받는다. 취업역량 강화 캠프에도 참여할 수 있다. 4학년은 해외현장학습(인턴십), 실전 모의 면접, 고용 동향 및 취업 정보 제공, 창업 상담 프로그램 등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마스터 코스’를 경험할 수 있다. 명지대는 또 MJ대학일자리센터를 통해 졸업생의 취업 및 창업 지원까지 돕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2017년 고용노동부의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우선협상대학에 선정됐으며 중소기업청의 ‘2016 산·학·연 협력 기술개발사업(연구마을) 주관기관’에 선정돼 매년 대규모 산학협력 연구사업을 잇달아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다.

여기에 진로 및 취업 관련 교과목을 정규 교과목으로 개설하고 상시 진로지도시스템, 진로캠프, 취업 및 직무역량 강화 마스터 코스, 국내외 현장학습(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재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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