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진단키트株 담은 메리츠 손지웅, 1위 맹추격

입력 2021-11-29 08:00  



'2021 제27회 한경 스타워즈' 하반기 대회 11주차가 마무리된 지난 26일 손지웅 메리츠증권 광화문금융센터 차장과 최호식 한국투자증권 관악PB센터 사원이 각각 7%대 수익률을 올렸다.

2위를 달리고 있는 손지웅 차장은 신종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 공포가 고조되는 상황에서 재빠르게 진단키트 관련 기업인 씨젠과 휴마시스를 사들여 1위와의 격차를 4%포인트대로 줄였다.

최호식 사원은 대체불가토큰(NFT) 테마에 포함된 게임빌과 조이시티로 높은 수익을 남기며 투자원금인 5000만원을 회복하고, 순위도 기존 6위에서 3위로 뛰어 올랐다.

29일 한경닷컴 스타워즈에 따르면 직전 거래일(26일) 참가팀 10팀의 평균 수익률은 마이너스(-)2.50%다.

지난 26일 코스피는 직전 거래일 대비 43.83포인트(1.47%) 내린 2936.44에 거래를 마쳤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아프리카에서 발견된 새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된 탓이었다.

하지만 스타워즈 참가팀들은 평균적으로 1.26%의 수익을 남겼다. 손지웅 차장이 7.61%의 일일 수익률을, 최호식 사원이 7.55%를 각각 남긴 덕이다.

손지웅 차장은 지난 19일, 23일, 24일에 휴마시스를 각각 700주, 300주, 100주 사들였다.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진 데 따른 대응으로 보인다. 휴마시스는 셀트리온과 함께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를 개발해 제조하고 있다.

이에 더해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공포가 증시에 영향을 준 지난 26일 진단키트 관련 기업의 주가가 급등하는 와중에 씨젠도 250주를 사들여 5.50%의 수익을 남겼다. 이날 씨젠의 주가는 17.10% 상승했다.

손 차장의 누적수익률은 17.82%로, 현재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권용규 하나금융투자 강남파이낸스골드클럽 부장(22.15%)를 4.33%포인트 차이로 뒤쫒고 있다.

최호식 사원이 지난 16일 사들인 게임빌, 15일과 26일 매수한 조이시티, 22일 사들인 아톤은 지난 26일 각각 19.25%, 9.77%, 14.35% 급등했다. 모두 NFT 테마에 포함된 회사들이다.

게임빌은 자회사 컴투스와 함께 회사의 게임 플랫폼 ‘하이브’에 블록체인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탑재하고 자체적인 블록체인 토큰 ‘C2X(가칭)’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최근 밝힌 바 있다.

조이시티는 자사 게임을 위메이드가 구축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에 올리고, 향후 블록체인 사업과 게임 개발·출시에 협력하기로 하는 협약을 지난 15일 맺은 게 주목되며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보안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인 아톤도 NFT 관련 보안사업 추진 기대감 덕에 주가가 올랐다.
세 종목의 급등 덕에 최호식 사원은 지난 25일에는 -6.40%였던 누적 수익률을 플러스(+) 0.66%로 끌어 올렸다.

올해로 26년째를 맞은 한경스타워즈는 국내에서 역사가 가장 긴 실전 주식 투자대회다. 국내 주요 증권사 임직원이 참가해 투자 실력을 겨룬다.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서 진행된다.이번 대회에는 국내 주요 증권사에서 대표로 선발된 10팀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투자원금은 5000만원으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올린 팀이 우승하고, 누적손실률이 20%를 넘으면 중도 탈락한다.

이번 대회 참가자들의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스타워즈 홈페이지와 '슈퍼개미' 증권앱을 통해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통해 문자로 실시간 매매내역을 받아볼 수 있는 '한경 스타워즈 모바일 서비스'는 1개월에 3만3000원이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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