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AI 학습플랫폼 '스마트올' 회원 20만 명 돌파

입력 2022-01-12 16:15   수정 2022-01-12 16:16

웅진씽크빅은 인공지능(AI) 학습플랫폼 ‘스마트올’ 회원 수 20만 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발표했다.

2019년 초등학생 대상 전 과목 AI학습으로 출시된 ‘스마트올’은 출시 14개월 만에 회원 10만 명을 돌파했다. 그뒤 대치동 유명 학원 강의를 도입한 ‘스마트올중학’, 한글과 창의 수업 등을 강화한 ‘스마트올키즈’ 등으로 라인업을 확장해 2년여 만에 20만 명을 넘어섰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회원 수 20만 명을 연매출로 환산하면 단일브랜드 기준 2300억원”이라며 “전 과목 에듀테크 서비스 중 회원 수와 매출 규모 등에서 시장 1위”라고 강조했다.

웅진씽크빅은 스마트올의 성장 배경으로 코로나19로 변화된 교육환경과 경쟁사와 차별화되는 에듀테크 기술을 꼽았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과 메타버스 등의 등장으로 에듀테크에 대한 거부감이 사라지면서 스마트패드를 활용한 교육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는 분석이다.

웅진씽크빅은 현재 서울교육청, 인천교육청, 부산교육청, 대구교육청 등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관할 지역 초등학교에 ‘스마트올 AI 학교 수학’도 제공하고 있다.

이재진 웅진씽크빅 대표는 “스마트올은 웅진씽크빅이 2013년부터 10여 년간 투자해온 에듀테크 기술 집약체”라며 “AI 기술로 성적을 향상시키는 것이 가능하고 검증된 것인지 스스로 몰입하고 자기주도 학습을 할 수 있는지 사용자경험(UX)이 적용돼 손쉽게 공부할 수 있는지 등을 따져보고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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