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리스가 꼽은 '금리가 오를 때 소유할 주식'

입력 2022-01-28 01:46   수정 2022-01-28 09:30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마라톤 석유, 코노코필립스 등이 금리인상기 주목할 만한 주식으로 꼽혔다. 2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제프리스는 미국 중앙은행(Fed)의 금리인상이 가시권에 들어온 지금 금리가 오를 때 성과가 좋은 주식을 선정했다.

이를 위해 비금융 종목 중 시가총액이 100억달러 이상이고, 2010년 이후 10년물 국채금리, 실질금리와 양의 상관관계를 가진 기업을 골랐다. 양의 상관관계라는 것은 금리가 오를 수록 주가가 올랐던 기업을 뜻한다.



시크리컬 기업들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경제가 활성화될 수록 수혜를 볼 수 있는 기업들이기 때문이다. Fed가 금리를 올린다는 것은 그만큼 경제가 강하고, 금리인상을 견딜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CNBC는 설명했다.

먼저 에너지 기업으로는 마라톤 석유, 코노코필립스, 파이어니어 내추럴 리소시스 등이 이름을 올렸다.

캐터필러, 허니웰 인터내셔널, 디어앤코, 제너럴 일렉트릭 등 산업관련 기업들도 금리가 인상될때 좋은 성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분석됐다.

제너럴모터스(GM), 페덱스, 아메리칸 항공도 '금리가 오를 때 소유할 주식'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뉴욕=강영연 특파원 yy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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