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 기자] 갤러리K가 지난 7일 테라시오그룹과 양사 간의 사업 분야 시장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양사 임원단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아트 상품 수요 유치 촉진을 위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의 특징을 살린 ‘콘셉트형 아트 상품’의 개발,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기적인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자사 관계자는 “다른 분야와의 협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갤러리K만의 가치가 담긴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여 미술 대중화에 앞장설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갤러리k는 다가오는 6월 15일 한국미술렌탈협회와 협업하여 ‘꽃들이 전하는 이야기(The Story Of Flowers)’라는 주제의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갤러리K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15일부터 30일까지 약 2주간 갤러리K 남산서울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항시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가 완전히 사라지고 그 자리에 꽃이 피어난다는 주제로 한 각별한 구성으로 미술계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진제공: 갤러리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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