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이다음, 차별화된 조경특화로 명품단지 조성 나선다

입력 2022-09-02 09:17  



아파트 브랜드 ‘서한이다음’을 사용하는 서한이 차별화된 특화설계를 통해 주택 수요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올해로 창립 51주년을 맞은 서한은 전국 곳곳에서 약 7만5000가구의 주택을 공급해 왔다. 4년 연속 대한주택공사 우수시공업체 선정, LH 우수시공업체 및 품질대상 건설업계 최우수상 11회 수상 등 뛰어난 시공력을 인정받고 있는 건설회사다.

‘서한이다음’ 분양 현장에는 차별화된 조경 특화가 돋보인다. 대전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서한이다음’ 아파트에서도 조경 특화로 주택 수요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020년 4월 대전 유성구 둔곡동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둔곡지구 A1·2블록에서 분양한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은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는 ‘데크형 설계’를 통해 자녀들이 단지 내에서도 안전하게 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 유아놀이터, 비타민놀이터, 에코팜놀이터 등 어린 자녀를 위한 공간을 별도로 조성했다. 이와 함께 단지 내 녹지비율을 높이고 블루밍가든, 스텝가든, 보타닉가든 등 독창적인 조경을 통해 입주민을 위한 힐링공간을 탄생시켰다.

이어 인천 영종 현장에서는 대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조경 특화의 완성도를 더했다. 2021년 6월 분양한 ‘영종국제도시 서한이다음’이 대표적이다. 이 곳에서는 에버렌드 조경을 맡았던 삼성물산 조경사업팀이 아파트 조경을 담당했다. 단지 내 녹지율을 44%까지 올려 친자연적인 주거 공간을 조성하는데 일조했다. 또 단지 중앙에는 커뮤니티 광장과 다목적 광장을 구성하고 어린이 놀이터 3곳, 영유아 놀이터도 별도로 마련했다. 건물 간의 동간거리를 확보해 공간감을 극대화시킨 점도 높은 주거만족도 형성에 기여했다.

삼성물산 조경사업팀과의 협업은 최근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6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오송역 서한이다음 노블리스’(조감도)은 총 1113가구의 대단지다. 모든 가구가 전용 100㎡ 이상으로 구성됐다. 서한은 단지 규모가 큰 만큼 물이 흐르고 다양한 수목들이 배치되는 ‘중앙광장’과 가을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단풍나무숲’, 단지 내에서 여가 및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잔디휴게공간’ 등 차별화된 조경 특화를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서한이다음 관계자는 “50년 이상의 노하우와 기술력 등을 총동원해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주거공간을 조성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삼성물산과 같은 대기업과 협업을 통해 조경 특화에 더욱 장점을 갖추게 된 만큼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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