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상봉역세권 오피스텔 '상봉역 유보라 퍼스트리브' 분양

입력 2022-09-07 10:38   수정 2022-09-07 10:38



반도건설은 서울 중랑구 상봉동 KT&G 부지에 오피스텔 '상봉역 유보라 퍼스트리브'와 단지 내 브랜드 상가 '상봉역 포 스퀘어'를 내달 초 동시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7층 지상 18층, 전용면적 39~84㎡, 196실로 조성된다. 단지 내 상가 '상봉역 포 스퀘어'는 지하 1층~ 지상 3층, 총 89호실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

'상봉역 유보라 퍼스트리브'는 반도건설이 상봉동에 분양하는 첫 '유보라' 오피스텔이다. 서울지하철 7호선 상봉역이 가까워 강남 일대에 20분대 진입할 수 있다.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개발이 예정돼 있다.

단지 내 상가 '상봉역 포 스퀘어'는 브랜드 상가의 강자로 꼽히는 반도건설이 선보이는 상봉 첫 브랜드 상가다. 브랜드 상가 노하우를 가진 반도건설이 직접 시공하는 만큼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명품 상업시설을 선보일 것이라는 설명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상봉동은 경기, 강원지역 관문 및 서울 동북부 교통의 요충지로 꼽힌다. 실제로 단지에서 걸어서 2분 거리에 상봉역이 있다. 지하철 7호선, 경춘선, 경의중앙선, KTX중앙선이 지나는 쿼드러플 역세권이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코스트코, 홈플러스, 이마트, 엔터식스, CGV 등 쇼핑·문화시설이 걸어서 2~5분대에 있다. 단지 주변에는 봉재정비촉진지구 지정으로 인해 인구 약 1만9000명, 주택 780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상공터미널 재개발은 2027년 완공 예정이다.

'상봉역 유보라 퍼스트리브'는 반도건설이 상봉동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브랜드 오피스텔로, 중소형 타입을 전체 호실의 절반이 넘는 112실 공급한다. 중소형 타입은 고객 선호도가 높은 3~4베이 판상형 구조로 모든 방에서 채광을 누릴 수 있게 설계됐다. 소형 타입은 2베이 1.5룸 설계로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단지 내 상가 '상봉역 포 스퀘어'는 전국 각지에서 카림애비뉴, 파피에르, 마스카 등 브랜드 상가를 성공적으로 분양한 반도건설이 상봉역세권에 새롭게 선보이는 브랜드 상가다. 쿼드러플 역세권과 함께 망우로 6차선 대로변에 있어 풍부한 유동 인구를 확보하고 있다. 안정적인 입주민 고정수요와 상봉재정비촉진지구와 상봉터미널재개발 등 다양한 개발 호재를 갖췄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쿼드러플 역세권, 몰세권에 굵직한 개발 호재까지 품은 만큼 예비 청약자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며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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