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모터스, 롯데 자이언츠와 소비자 참여 이벤트 진행

 -프로야구 시즌 최종전에서 추첨 통해 벤츠 A 200 d 당첨자 선정

 -이대호 선수 은퇴식에 E클래스 카브리올레 지원

 한성모터스가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함께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8일 롯데 자이언츠와 함께 사직구장에서 '최후의 1인, 벤츠를 잡아라' 추첨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매 홈경기마다 진행했던 '벤츠를 잡아라' 이벤트에서 '고(Go!)'를 선택한 팬들을 초청했다. 현장 추첨을 통해 '최후의 1인'으로 뽑힌 당첨자에게 메르세데스-벤츠 A200d를 경품으로 지급했다.

 한성모터스는 같은 날 경기가 끝난 이후 열린 이대호 선수의 은퇴식 세레모니에 벤츠 E클래스 카브리올레를 지원하기도 했다. 이대호 선수는 차를 타고 경기장을 돌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한성모터스는 2016년부터 롯데 자이언츠와 함께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다. 한성모터스 배규환 대표는 "지난 7년간 롯데 자이언츠와 다양한 마케팅 행사를 토대로 굳건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롯데 자이언츠와 함께 한국 프로야구 팬들이 보다 값진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행사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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