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혈액 수급난 극복 위해 임직원 나섰다

 -국내 사업장 및 R&D 센터 임직원 대상 헌혈 캠페인 진행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2023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달 8일부터 23일까지 시행한 캠페인은 코로나19 팬데믹과 방학 등으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고 생명 나눔 문화 확산과 도움이 필요한 사회 구성원들에게 마음을 전달하고자 이뤄졌다. 기간 중 한국타이어 대전공장(2월8~9일)과 한국엔지니어링랩(2월10일), 한국타이어 금산공장(2월15~16일),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2월23일) 소속의 임직원 100여 명은 헌혈에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한국타이어는 2011년부터 국내 사업장 및 R&D센터, 본사 테크노플렉스 임직원을 대상으로 헌혈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벽화 그리기, 우리들의 숲 조성, 태양광 랜턴 조립 등 임직원과 그 가족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건전한 기업 문화를 이끌고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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