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성산동에 위치한 신축 도시형생활주택 ‘이가에스토(EGA esto)’가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도시형생활주택은 일반적으로 기존 주택 밀집지역 주변에 위치해 생활인프라가 탄탄한 것이 특징이다. ‘이가에스토’도 홍대입구역과 망원역 사이에 있어 상대적으로 교통이 편리하고, 마포구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기반으로한 주거 편의성이 좋은 편이다.
'이가에스토'는 지하 1층~지상 5층에 연립주택 총 17세대로 분양을 진행한다. 전용면적은 9평~17평이며 1.5룸, 1.5룸 복층, 2룸, 2룸 복층, 3층 펜트하우스 및 테라스로 구성돼 1인 가구부터 자녀를 양육하는 다인 가구까지 거주할 수 있다.
단지에서는 지하철 2호선 및 공항선 홍대입구역과 6호선 망원역을 도보로 이동해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는 ‘마포걷고싶은길7코스’가 포함된 성산근린공원이 있다.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홍익사대부속초등학교, 홍익사대부속여자중학교, 홍익사대부속여자고등학교, 성서초등학교 등이 위치해 있다. 그 외에도 경서중학교, 경서고등학교, 홍익디자인고등학교 등도 가깝다.
기본 옵션으로는 세탁기와 건조기, 에어컨, 3구 인덕션이 설치돼 있으며, 100% 자주식 주차가 가능하다.
이가에스토 관계자는 “건설사 이가그룹이 직접 분양 계약을 진행하기 때문에 보다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