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지아' 송지아, 짝퉁 논란 딛고 활동 재개…송강호 한솥밥

입력 2023-05-10 09:37   수정 2023-05-10 09:39


가품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유튜버 프리지아(본명 송지아)가 써브라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엘르와 바자 매거진을 발행하는 중앙그룹 계열사 HLL 산하의 매니지먼트사인 써브라임은 "크리에이터 겸 유튜버로 다방면에서 영향력을 드러내는 송지아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다채로운 재능을 가지고 있는 송지아의 새 출발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송지아는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글로벌 구독자들과 일상을 나누고 자신만의 뷰티팁과 패션 센스를 공유하며 인지도를 넓혀왔다. 2021년 방영된 넷플릭스 '솔로지옥'에 출연해 전세계 시청자의 이목을 사로잡아 많은 화제를 모으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그가 방송 및 유튜브상에서 착용한 옷과 주얼리 일부가 명품 짝퉁이라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었다. 이에 프리지아는 짝퉁 사용을 인정하며 공식으로 사과했고,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자숙에 돌입했던 바다.

송지아는 전속 계약을 통해 새로운 시작을 알린 만큼, 트렌디한 매력으로 자신이 가진 센스와 솔직 당당함을 무기로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써브라임과 함께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보여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송지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써브라임의 모회사인 HLL은 엘르, 바자, 코스모폴리탄, 에스콰이어 매거진을 발행하고 있다. HLL 산하의 매니지먼트사업을 운영하는 써브라임은 송강호, 고소영, 김희정, 윤정희, 기은세, 티파니 영, 김윤지, 하니(안희연), 잭슨(GOT7), 영재(GOT7), 한으뜸, 정예인, 임나영, 김진경, 한현민, 리나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가수, 모델, 인플루언서 등이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로 각 분야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속 아티스트들의 국내외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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