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서울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선보여 [집코노미 박람회 2023]

입력 2023-09-07 13:46   수정 2023-09-07 14:01



대우건설은 오는 22~2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집코노미 박람회 2023'에서 국평(국민평형) 분양가 13억원으로 화제를 모은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를 선보인다.

해로 9회째를 맞는 집코노미 박람회는 국내 최대의 종합 부동산 박람회다. 공공기관과 건설사, 디벨로퍼(시행사), 분양 마케팅회사, 프롭테크 등 70여개 업체(200여개 부스)가 참여한다. ‘혼돈의 부동산시장, 투자 포트폴리오를 새로 짜라’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유튜브 채널 집코노미TV 전문가들이 연말 부동산 시장 전망과 투자 전략도 공개한다.

서울 동작구 상도동 산 65-74번지에 신축되는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지난 5일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84㎡의 분양가가 최고 13억9000만원, 전용 59㎡ 타입이 10억3000만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선방했다는 평가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8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771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평균 3963만원이다. 전 가구 발코니 확장을 비롯해 침실2 붙박이장, 시스템에어컨, 하이브리드쿡탑, 전기오븐 등 다양한 옵션들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청약 당첨자는 오는 12일에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입주는 내년 3월 예정이다.


이 단지는 상도동에서 2020년 6월 분양한 상도역 롯데캐슬 파크엘(950가구) 이후 3년 만에 분양하는 단지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조망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에는 보행녹도를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했다. 특히 전용면적 74㎡A, 84㎡A 타입(일부 가구)에 개방형 발코니가 설치된다. 전용 74㎡ 이상 타입은 안방 파우더룸과 드레스룸이 설치된다.

단지 내 조경 공간에도 공을 들였다. 티하우스에서 잔디밭을 보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그린 파티오’,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테마 놀이터와 물놀이 공간으로 꾸며진 ‘어린이 놀이터’ 등이 조성된다.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등 친환경 그린 시스템과 스마트폰을 이용한 원패스 시스템, 스마트 일괄제어 스위치, 주차유도 시스템 등 편의 시스템이 설치된다. 200만 화소 고화질 CCTV를 설치해 단지 내 보안을 강화했다. 단지 내 무인택배함과 주차관제 차량번호 인식시스템 등 안전에 공을 들였다. 가구당 주차대수는 1.22대다.


상도근린공원과 용마산공원, 보라매공원 등이 가깝다. 반경 700m 내에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이 위치해 강남구청역까지 환승 없이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동작구 상도동에 분양하는 첫 번째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로 차별화된 조경 및 커뮤니티, 우수한 상품을 누릴 수 있는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의 견본주택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 226번지 일원에 있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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