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R코리아, 다양성·포용성 위해 '임파워 2023' 프로그램 참여

입력 2023-10-16 09:35  


 -미래 여성 기업가에게 전문교육·멘토링·네트워킹 기회 제공
 -JLR, 2026년까지 고위 경영진 내 여성 비율 30% 확대 목표

 JLR코리아가 주한 영국대사관과 주한영국상공회의소(BCCK)가 주관하는 미래 여성 기업가들을 위한 교육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임파워 2023(EMPOWER 2023)'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임파워 2023은 영국이 올해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발표한 국제 여성 전략(International Women and Girls Strategy)의 일환으로, 주한 영국 기업이 국내 여성 직장인을 대상으로 개인 역량 및 전문성 개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임파워는 한국 여성 기업인들을 위한 리소스, 네트워킹 기회, 교육 등을 지원하는 커뮤니티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지식, 경험, 인사이트를 공유해 여성들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JLR코리아는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달 15일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JLR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임파워 2023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 JLR 코리아 로빈 콜건 대표는 지속가능한 모던 럭셔리의 비전을 구현하기 위한 JLR의 리이매진 전략을 소개하는 것으로 행사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JLR 코리아 장명화 파이낸스 상무와 JLR 이승현 글로벌 수석 바이어, JLR D&I(Diversity & Inclusion, 다양성 및 포용성)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김은영 HR 상무가 강연자로 나서 미래 여성 기업가 및 전문가들에게 모빌리티 혁신 전략을 공유했다.

 또한, 커리어 인플루언스 세션을 마련해 JLR 여성 임원들이 커리어 경험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국 본사의 레인지로버 브랜드 총괄 대표 제럴딘 잉검은 온라인을 통해 참가자들과 소통하며 커리어에서 직면했던 어려움을 극복하고 영향력을 강화해 온 방법을 공유했다. 장명화 상무는 자신을 성장으로 이끈 커리어 노하우와 원동력을 소개했다.

 한편, JLR은 D&I 활동의 일환으로 2026년까지 고위 경영진 내 여성 비율을 30%까지 확대하는 것을 포함한 다양한 목표를 설정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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