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얼굴 나왔다하면 '품귀'…올해도 모델 선호도 1위

입력 2023-12-08 11:07   수정 2023-12-08 11:14


가수 겸 배우 아이유(본명 이지은)가 2년 연속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광고 모델'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소비자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8.1%가 가장 좋아하는 광고 모델로 아이유를 꼽았다고 8일 밝혔다.

아이유는 지난 4월 우리금융그룹의 광고모델로 선정되고, 2020년 주얼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 모델, 9년째 하이트진로의 참이슬 모델로 활동하는 등 광고업계에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특히 아이유는 우리은행에서 무료로 배포하는 달력의 '품귀현상'을 일으키기도 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인기가 많은 은행 달력 중 하나는 가수 아이유의 사진이 들어간 우리은행 달력이다. 이는 5000원~1만5000원 선에서 거래가 되는 등 웃돈이 붙어 팔리고 있다.

이어 전 피겨선수 김연아(6.9%), 배우 공유(6.1%), 축구선수 손흥민(3.7%), 방송인 유재석(3.3%)이 뒤를 이었다.
새해맞이 소비자 가장 높은 관심사…건강·재테크
이외에도 새해 계획을 묻자 '운동하기·다이어트하기·건강 관리하기'(67.3%)와 '재테크하기·저축하기'(58.2%)가 각각 1, 2위를 차지해 건강과 재테크에 대한 소비자의 가장 높은 관심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이 올해보다 내년에 더 많이 소비할 것 같다고 예상한 제품·서비스는 '여행'(40.7%), '제약·건강기능식품'(33.5%), '금융'(29.6%) 등이 있었다. '건강·운동 관련 서비스'라는 응답도 25.6%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전국 20∼59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7∼30일 온라인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포인트(p)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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