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초고화질·입체감 있는 사운드…프리미엄 TV의 기준이 되다

입력 2023-12-28 16:00   수정 2023-12-28 16:01


삼성전자는 17년 연속 TV 시장 세계 판매 1위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중심에는 초대형 화면부터 현존 최고의 초고화질(8K), 입체감 있는 사운드 기술로 프리미엄 TV의 기준으로 자리매김한 ‘네오(Neo) QLED 8K’가 있다. 압도적 스케일의 큰 화면, 차원이 다른 8K 화질,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까지 갖춘 ‘Neo QLED 8K’는 최상의 시청 경험을 만들어준다.

2023년형 Neo QLED 8K는 또 한 번 진화했다. 64개 뉴럴 네트워크로 업그레이드된 ‘네오 퀀텀 프로세서 8K’로 ‘AI 업스케일링’을 강화했다. 해상도가 낮은 영상도 8K급으로 업스케일링해 화면 표현력, 사물의 입체감과 명암비를 향상시켜준다. 새로운 화질 기술 ‘명암비 강화 프로(Pro)’로 TV 시청 시 시선이 집중되는 부분을 감지해 사물이나 인물, 특정 영역을 분석해 3차원 깊이감을 더해준다. 인공지능(AI) 딥러닝 기술로 SDR 콘텐츠를 장면별로 분석하고 실시간 HDR 효과를 적용하는 ‘오토 HDR 리마스터링’으로 디테일까지 밝고 선명하게 표현한다.

몰입감을 완성하는 사운드 기술도 진화했다. 시네마틱 사운드로 공간을 가득 채우는 돌비 애트모스에 더해, ‘사운드 최적화 Pro’ 기능은 AI를 통해 사운드의 내용과 공간 등을 고려한다. 오디오 환경과 가정의 청취 환경 차이를 최소화해 원래 의도된 사운드와 가장 가까운 소리를 표현한다.

TV의 모든 스피커와 사운드바가 동시에 사운드를 구현하는 ‘Q심포니’ 기능도 강화됐다. AI가 배경음을 3차원 효과로 입체적으로 구현한다.

2023년형 Neo QLED 8K는 연결성도 강화됐다. 스마트싱스뿐 아니라 매터(Matter) 기기까지 지원하는 원칩 모듈을 탑재했다. 별도 동글을 사용하지 않아도 스마트 허브 역할이 가능해 다양한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활용할 수 있다. 이 밖에 △같은 콘텐츠를 시청하는 사람들과 대화할 수 있는 ‘라이브 채팅’ △대화면으로 다양한 기기와 영상 통화를 지원하는 ‘커넥타임’ △집에서 편리하게 대화면으로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원격 진료 서비스 ‘굿닥’까지 활용할 수 있다.

세계적으로 게임 콘텐츠를 위한 TV 수요가 커지는 트렌드 속에서 2023년형 Neo QLED 8K는 최상의 게이밍 경험을 제공한다. ‘모션 터보 Pro‘ 기술로 화면 전환이 빠른 게임도 실감 나게 플레이할 수 있다. 가로·세로 비율 21:9, 32:9뿐만 아니라 16:9 화면 비율에서도 게임 내 미니맵을 크게 확대해서 볼 수 있는 미니맵 확대 기능이 대표적이다.

몰입감을 극대화해주는 디자인도 장점이다. 2.3㎜의 얇은 베젤로 스크린 안과 밖 경계를 없앤 ‘인피니트 스크린’은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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