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신백쓱페스타'…순금 300돈 경품 추첨, 최대 50% 사은 참여권

입력 2024-01-03 15:57   수정 2024-01-03 15:58


신세계백화점은 2024년 새해를 맞아 ‘신백쓱페스타’를 펼친다. 지난해 신세계백화점을 이용해 준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순금 300돈 경품을 건 추첨 행사부터 최대 50% 할인 행사까지 풍성한 쇼핑 혜택을 마련했다.
○‘순금 300돈’ 경품 내놔
2~7일 진행하는 ‘순금 300돈을 잡아라’ 이벤트는 신세계백화점 구매 고객 중 3명을 뽑아 신세계 주얼리 브랜드 ‘아디르’에서 신세계 본점 모형으로 제작한 순금 100돈을 증정하는 행사다. 행사 기간 내 신세계 제휴카드(씨티·삼성·신한·하나·비씨바로)로 결제한 뒤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 버튼을 눌러 참여할 수 있다. 행사 기간 중 구매 일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 당첨자는 16일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순금 외에도 3만 명에게 현금처럼 이용할 수 있는 신백리워드 1만R을 증정한다. 이벤트에 참여했으나 당첨되지 않은 모든 고객에게 1000R을 지급한다. 같은 기간 구매 금액의 최대 50%를 돌려주는 사은 이벤트도 펼친다.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앱 럭키드로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 버튼만 누르면 즉시 추첨을 통해 패션·잡화 단일 브랜드에서 사용 가능한 15~50% 사은 참여권을 증정한다.

강남점(사진)에서는 2~7일까지 제휴카드로 합산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카멜리나 오일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수량은 5000개 한정이다. SSG닷컴 신세계백화점몰은 같은 기간 온라인에서 ‘강남점 고객 감사 대축제’ 기획전을 펼친다. 명품, 패션, 뷰티, 유·아동 등 브랜드별 혜택이 준비돼 있다. 상품기획자(MD) 선정 베스트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최대 40% 할인 혜택
2024년 새해 첫 영업일(1월 2일)부터 신세계백화점 13개 점포에서는 총 260여 개 브랜드가 할인 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우선 ‘마리끌레르’ ‘마에스트로’ ‘갤럭시’ 등 남녀 패션 상품을 최대 20% 할인가에 만날 수 있다. 연말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다채로운 인기 아우터 상품을 준비했다.

해외 유명 브랜드의 시즌오프 행사도 가세해 신년 세일 분위기를 더한다. 기존의 명품 의류와 가방 등 잡화는 물론 2030이 선호하는 패션 소품과 스니커즈 등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분더샵은 2일부터 ‘메종 마르지엘라’ ‘베트멍’ 등 해외 패션 브랜드를 최대 40% 싸게 판다. 또 ‘메종키츠네’ ‘일라이아’ 등 유명 해외 브랜드도 시즌 오프에 대거 참여해 새해 첫 명품 쇼핑을 위한 절호의 기회를 제공한다. 신백멤버스 회원에게는 모바일 앱을 통해 주차 별 할인 쿠폰을 제공해 쇼핑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1월 1주차와 3주차에는 F&B(식음료) 3000원 할인권과 패션장르 1만원 할인권을, 2주차와 4주차에는 F&B 5000원 할인권과 패션장르 2만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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