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의정부 전시장 새 단장 마쳐

 -경기 북부권 최대 규모의 전시장

 -차세대 전시 공간 콘셉트 적용

 BMW코리아가 의정부 전시장(운영:코오롱 모터스)을 새 단장해 개장했다고 31일 밝혔다.

 새 전시장(경기도 의정부시 동일로 198)은 연면적 2,103㎡(약 636평)의 지상 3층, 지하 2층 건물로 조성된 경기 북부권 최대의 규모의 전시장이다. 이번 새단장을 통해 소비자 동선과 전시 제품의 특성을 고려한 BMW그룹의 차세대 전시 공간 콘셉트 '리테일 넥스트'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전시장 1층에는 신차 출고 소비자를 위한 공간인 '핸드오버 존'을 별도로 마련해 특별한 출고 경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전시장 2층과 3층에는 총 9대의 BMW 차를 전시해 다양한 최신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전시장 1층 로비부터 모든 소비자 동선에 따라 프리미엄 음향 시스템을 설치해 고급 호텔 라운지를 방문한 듯한 분위기를 제공한다.

 의정부 전시장은 패스트레인 서비스가 가능한 공식 서비스 센터와 함께 통합센터로 운영한다. 동부 간선도로 종점 및 수도권 제1순환 고속도로 의정부 IC로부터 약 5분 이내 거리에 위치해 경기 북부뿐 아니라 서울 강북권 BMW 고객의 구매 및 서비스 수요 해소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BMW 코오롱 모터스 의정부전시장에서는 이번 새 단장을 기념해 2월 말까지 BMW 신형 5시리즈 출고 오너들에게 선착순으로 고급 스킨케어 제품 세트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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