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의 데이터센터용 AI 가속기 가우디를 최적 환경에서 구동하기 위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등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개발하는 것이 MOU의 주요 내용이다.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AI 반도체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김정호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와 이동수 네이버클라우드 이사가 공동 센터장을 맡았다. KAIST 교수 및 석·박사 대학원생 120여 명이 연구진으로 참여해 자연어 처리, 컴퓨터 비전과 머신러닝, AI 반도체 경량화 및 최적화 연구 등을 할 계획이다. 센터 운영 기간은 3년이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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