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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이어온 장학사업…신한장학재단 '홈커밍데이'

입력 2024-12-09 18:07   수정 2024-12-10 00:34

신한장학재단은 지난 6일 서울 중림동 LW컨벤션센터에서 재단 설립 20주년을 맞아 ‘장학생 홈커밍데이’를 열었다.

신한장학재단은 2005년 미래 인재 발굴 및 육성을 목표로 신한은행과 신한카드 등 그룹사들이 500억원을 출연해 설립됐다. 2009년 300억원과 2012년 200억원을 추가 출연해 올해까지 2700여 명의 중·고교생 및 대학생에게 총 380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전·현 장학생 100여 명은 이날 지원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서로의 근황을 공유하는 등 친목의 시간을 보냈다.

신한장학재단은 2011년부터 순직 경찰관과 소방관, 해양경찰관의 자녀를 위한 장학금을 신설해 사회 안전에 기여한 유공자 가족을 후원하고 있다. 작년부터는 아동 보호시설 및 위탁가정 보호가 종료된 자립 준비 청년에게 매월 60만원의 생활비와 진학·취업교육 등도 제공하고 있다. 올해도 현재 40% 수준인 3자녀 이상 가구의 장학생 비율을 높이고 법학전문대학원생 대상 장학 사업도 신설했다.

진옥동 신한장학재단 이사장(앞줄 왼쪽 네 번째)은 “장학생들이 어엿한 사회인으로 우리 사회의 주축으로 성장해 뿌듯하다”며 “신한장학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꿈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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