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국제대학생 창업교류전‘ 한국대표 명단이 최종 확정됐다. 지난 15일 서울 성수동 KT&G 상상플래닛에서 열린 최종 심사에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접수된 신청서 가운데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3개 팀이 참가해 대면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적으로 9개 팀이 한국대표로 선정됐다.

최종 선발된 한국대표들은 2월 초 예정된 워크숍을 통해 대회 준비를 본격화한 뒤, 다가오는 4월 2일부터 5일까지 열릴 ‘2025 국제대학생 창업교류전’에서 한국을 대표해 세계 각국의 대표팀과 경쟁하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KT&G가 후원하는 ‘2025 KT&G 국제대학생 창업교류전’은 글로벌 창업가를 꿈꾸는 각국의 학생들이 모여 창의적인 비즈니스 아이디어와 스타트업 프로젝트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와 국제 참가자들 간의 지식 공유와 네트워킹의 장을 제공하는 행사이다.
이번 최종심사가 열린 KT&G 상상플래닛은 청년 창업가와 창작자들을 위한 복합 창의 공간으로, 아이디어 교류와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플랫폼이다.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워크숍, 네트워킹 기회를 통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혁신과 협업을 위한 열린 환경을 조성한다.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뒷받침하는 KT&G 상상플래닛은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최종 선발자 명단>
△Education Avengers(경희대 전정배, 조성래, 김성영) △Inkverse(홍익대 신민규, 조지아 공과대 김동건) △Relay(글래스고 예술대 김지수, 카이스트 성재용), △경북대 김희원 △브루어스(성균관대 이상준, 서민범) △서울대 이재운 △한양대 엄선우 △한동대 차신국 △젤리와포졸(한동대 이민서, 강희건)
박종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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