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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송가인 "새 소속사에서 정규앨범 작업, 너무 떨려"

입력 2025-02-11 16:19   수정 2025-02-11 16:39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오랜만의 정규앨범 발매에 설렘을 드러냈다.

송가인은 11일 오후 서울 강서구 등촌동 스카이아트홀에서 정규 4집 '가인;달'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송가인의 신보는 2022년 4월 21일 발매한 정규 3집 '연가(戀歌)' 이후 2년 10개월 만이다. "송가인이어라~"라며 특유의 구수한 인사로 쇼케이스를 시작한 송가인은 "너무 떨린다. 한파를 뚫고 많이 와주셔서 이런 경사가 또 있나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규 4집 '가인;달'에는 더블 타이틀곡 '아사달', '눈물이 난다'를 포함해 총 9곡이 수록됐다. 쇼케이스 첫 무대로는 수록곡 '평생'을 선보였다. '평생'은 송가인이 팬들을 떠올리며 직접 작사에도 참여한 곡이다.

해당 곡과 관련해 송가인은 "팬분들을 생각하며 만든 곡이다. 너무 뜻깊다"면서 "이 곡은 평생 갈 것 같다"고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컴백까지 시간이 오래 걸린 이유에 대해서는 "앨범을 내기 위해 곡을 많이 받느라 오래 걸렸다. 작곡가님들에게 연락을 드렸고, 회사에서도 신경을 많이 써줘서 좋은 곡이 많이 들어왔다. 어떤 걸 타이틀로 해야 할 지 모를 정도로 많았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기획사에 들어와서 처음으로 앨범 작업에도 참여했다. 직접 해보니까 '회사가 정말 힘들었겠구나'라고 느꼈다. 많이 깨달았다"면서 "다양한 곡으로 구성해보자고 해서 여러 장르를 담아봤다"고 설명했다.

송가인의 정규 4집 '가인;달'은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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