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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여행상품 고수익 "

입력 2025-02-18 18:25   수정 2025-02-19 01:13

“시니어 고객들은 여행 상품 가격이 높더라도 보상이 확실하면 만족합니다. ”

일본 최대 시니어 여행사 클럽투어리즘의 사카이 히로시 대표(사진)는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바잉파워를 갖추고 여유가 있는 시니어 고객들에게 특화한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클럽투어리즘(CT)은 2013년 긴키일본투어리스트(KNT)와 연합해 KNT-CT로 거듭났다. 일본 3대 여행사다. 사카이 대표는 2020년 6월부터 클럽투어리즘을 이끌고 있다. 클럽투어리즘은 연간 이용 고객 300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사카이 대표는 “고객들에게 안정감을 주기 위해 전략 상품을 세분화하고 있다”며 “역사 탐방, 하이킹 등 테마를 정하거나 75세 이상 고객 또는 나홀로 여행객을 위한 전용 상품 등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설명했다. 그는 “시니어들은 완성도 높은 상품이라면 높은 가격을 부담하면서도 다양한 경험을 원한다”며 “이 때문에 시니어 여행 상품의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강조했다.

클럽투어리즘이 여행상품을 설계하면서 가장 중요시하는 건 ‘안전’이다. 등산 여행상품의 경우 초급자는 중상급 코스 여행을 갈 수 없도록 관리한다. 그는 “크루즈나 열차, 헬리콥터 등을 운행하는 모든 업체의 신용조사까지 꼼꼼하게 하고 신중하게 결정한다”며 “보험 보상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설정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쿄=신정은 기자 newyear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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