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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尹 최후진술, 작년 8월 내게 한 발언과 같아…기각될 듯"

입력 2025-02-26 07:13   수정 2025-02-26 07:17


홍준표 대구시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11차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최후진술을 통해 밝힌 임기 를단축하고 87체재를 청산하기 위해 개헌과 정치개혁을 하겠다는 말이 윤 대통령의 평소 생각이었다며 높이 평가했다.

홍 시장은 대통령 최후진술이 끝난 직후인 25일 밤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통이 진술을 들어보니 비상계엄의 막전 막후 자세한 사정을 알 수 있었다"며 "다시 복귀하면 외교 국방에만 전념 하고 내치는 총리에게 맡기겠다는 진술도 작년 8월에 제게 한 말씀과 같았다"고 말했다.

그는 "계엄에 대해 국민들에게 사과하고 이번 계엄은 불법은 아니나 부적절 했다는 제 생각과 뜻이 일치 했다는 것도 알게 됐다"며 "앞으로 어느 정파와도 대화와 타협을 하겠다는 말씀도 뒤늦었지만 진정성이 보였다"고 덧붙였다.

△ 12·3 비상계엄은 과거 계엄과는 완전히 다른 것 △ 무력으로 국민을 억압하는 계엄이 아니라, 계엄의 형식을 빌린 대국민 호소 △ 거대 야당과 내란 공작 세력들이 계엄이라는 단어에서 연상되는 부정적 기억과 트라우마를 악용해 국민을 선동하고 있다는 대통령 진술을 지지한 것.

홍 시장은 "헌재에서 탄핵 기각이 될수 있는 최종 진술로 보인다"고 치켜세운 뒤 "탄핵이 기각돼 조속한 개헌과 정치 개혁으로 87체재 청산과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윤 대통령을 지지했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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