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체 후공정(OSAT) 기업 LB세미콘이 '제59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포장을 받았다.
'납세자의 날'은 국민의 성실 납세를 장려하고 건전한 납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매년 3월3일 기념식에서 모범납세자·세정 협조자에게 포상을 수여한다.
산업포장은 정부에서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훈포장 중 하나다. 회사는 성실 납세 이행, 투명 경영, 윤리 경영을 바탕으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LB세미콘 관계자는 "꾸준한 성장을 바탕으로 일궈낸 전 임직원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 고용 창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통해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수상은 성실한 납세와 투명한 경영을 실천하려는 전 임직원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 납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해 국가 경제와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강경주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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