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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는 인종차별주의자"…태국 발칵 뒤집힌 이유

입력 2025-03-05 07:49   수정 2025-03-05 08:52



봉준호 감독이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를 인종차별 했다는 이유로 그의 모국인 태국 네티즌들에게 공격받고 있다.

봉준호 감독은 지난 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버즈피드 셀럽의 인터뷰 영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K팝 그룹'을 질문에 "블랙핑크"라고 답했다. 이어 '가장 좋아하는 멤버'를 질문에 "로제, 지수, 제니"라고 말한 뒤 기억이 잘 안 나는 듯 잠깐 쉰 후 "모두"라고 했다.

버즈피드는 미국의 뉴스 전문 사이트로 버즈피드 셀럽은 이들이 진행한 인터뷰 콘텐츠를 주로 선보인다. 버즈피드 셀럽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387만명이 넘는다. 해당 인터뷰는 영화 '미키17' 홍보를 위해 진행됐다.


인터뷰 공개 후 국내에서는 1969년생인 봉준호 감독이 블랙핑크를 좋아하고, 멤버 이름을 줄줄 말한다는 것에 "놀랍다"는 반응이 나왔다. 하지만 이름이 언급되지 않은 멤버가 리사였다는 점에서 태국 네티즌을 중심으로 반발이 흘러나온 것.

일각에서는 태국어로 작성된 "한국 사회가 하는 차별", "민족주의적이고 역겹다", "영화로 다양성을 반영하는듯하더니, 인종차별주의자인 바보로 밝혀졌다" 등 날 선 댓글도 나왔다. 심지어 봉준호 감독의 외모를 비하하는 반응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태국뿐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리사라는 이름을 외우지 못하냐"면서 반발하는 모습이다. 봉준호 감독의 발언이 "의도적"이라고 단정한 것.

리사는 태국 출신으로 국내에서 블랙핑크 멤버로 데뷔했다. 플랙핑크 멤버 로제, 제니 등은 해외에서 거주한 이력이 있지만, 외국인 멤버는 리사가 유일하다.

블랙핑크가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기간이 만료된 후 리사는 솔로 활동을 해왔다. 지난 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진행된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단독으로 축하 무대에 올라 '007' 시리즈 메인 주제가 '리브 앤드 렛 다이'(Live and Let Die)를 선보였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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