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685.93
(6.71
0.14%)
코스닥
944.37
(4.61
0.4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경찰, 오늘 경무관·총경 전보 인사 하나…계엄 특별수사단 향방은?

입력 2025-03-07 11:03   수정 2025-03-07 11:04



경찰청이 이르면 7일 오후 경무관·총경 전보 인사를 실시할 것으로 관측된다. 12·3 비상계엄 수사를 맡는 특별수사단의 지휘부에 대한 인사 조치 여부가 주목된다.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달 27일 경무관·총경 승진 인사를 실시한 뒤 후속 전보 인사 작업을 마무리하고 있다. 통상 승진 인사 이후 전보까지 한 달가량 소요됐지만 이번 전보 인사는 열흘여 만에 빠르게 실시될 전망이다. 연말·연초에 실시하는 인사지만 계엄과 탄핵정국으로 늦어진 터라 속도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윤석열 대통령에게 칼을 겨눴던 특수단 지휘부를 날리는 보복성 인사 조치가 이뤄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특수단은 비상계엄 사태 이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함께 공조수사본부를 구성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하는 등 계엄 사태 수사를 주도했다. 이에 대통령실이 불만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내에 안보수사국 등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약 150명이 속해 있다. 특수단 내 총경 이상 지휘부는 안보수사국장인 치안감 1명을 비롯해 경무관 2명, 총경 4명 등 총 7명이다. 특수단장인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은 오는 28일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보복성 인사 조치가 나오게 될 경우 논란이 커질 전망이다. 특수단이 주도하는 경호처 수사는 막 탄력을 받은 상태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서울고등검찰청 영장심의위원회는 지난 6일 대통령경호처 김성훈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대해 구속영장 청구가 타당하다는 의견을 냈다. 심의위가 경찰 판단에 힘을 실어줘 경찰은 앞으로 구속영장을 새로 신청하면 검찰이 영장을 청구할 가능성이 커져 등 수사에 속도를 내게 됐다.

앞서 특수단은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 김 차장과 이 본부장 구속영장을 각각 세 차례와 두 차례 신청했으나 모두 반려됐다. 영장 신청이 검찰 단계에 번번이 가로막히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이첩하는 방안도 검토했으나 결국 영장심의위 회부를 선택했다. 특수단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수사도 이첩 받아 진행하고 있다.

류병화 기자 hwahwa@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