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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오세훈, 신속 수사 위해 포렌식 협조·전화 제출"

입력 2025-03-20 14:52   수정 2025-03-20 14:53


서울시는 20일 오세훈 서울시장 집무실과 공관 등에서 진행 중인 검찰 압수수색과 관련해 "신속한 수사를 위해 오 시장이 과거 사용 및 현재 사용 중인 휴대전화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검찰이 진행 중인 압수수색은 '정치 브로커' 명태균 의혹 수사의 하나다.

신선종 서울시 대변인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오 시장이) 집무실 PC, 태블릿 포렌식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했다"고 말했다.

시에 따르면 오 시장 집무실 등에서 진행하는 압수수색의 범위는 2021년 1월 1일~4월 30일과 2024년 9월 1일부터 현재까지 생성·송수신된 문서, 물건, 정보 등에 관한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여론조사 연관성 자료, 컴퓨터, 휴대전화, 일정 기록 등이다.

압수수색은 이날 오전 10시께부터 시청 본관에 있는 오 시장 집무실과 비서실, 한남동 공관, 관련 참고인인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의 자택에서 진행됐다. 시는 공관 압수수색은 오후 1시께 종료됐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검찰의 압수수색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며 "이번 압수수색을 계기로 명태균 관련 의혹이 말끔히 해소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민형 한경닷컴 기자 mean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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