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8.62
(8.70
0.21%)
코스닥
915.20
(4.36
0.47%)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나혼산' 제이홉 'LA 집' 월세 1억3000만원…재산 얼마길래

입력 2025-03-31 07:52   수정 2025-03-31 08:42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머무는 집 숙박비가 공개됐다.

제이홉은 지난달 28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LA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제이홉은 군 전역 후 음악 작업을 위해 LA에 왔다고 소개하며 "영감들을 놓치지 않고 음악을 만들어보자는 강한 의지로 미국에 왔다"고 했다.

제이홉이 LA에서 작업하는 동안 머무는 저택은 베벌리힐스에 위치하고 있었다. 침실 5개, 욕실 5개를 비롯해 작업실, 운동 공간, 수영장 등이 갖춰져 있는 초호화 저택으로 방송 당시 '나 혼자 산다' 출연진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제이홉이 지냈던 집은 고급 주택 숙박 공유 사이트 에어비앤비 럭스(Airbnb Luxe)에도 올라와 있다. 이곳의 하루 숙박비는 오는 5월 기준 2378달러(약 347만원)이었다. 한 달 숙박비는 7만 1340달러(약 1억400만원)인데, 청소비와 수수료, 세금 등을 더해 9만달러(약 1억3100만원)를 결제해야 한다.

숙소 소개에는 "도시 풍경과 바다 위 절벽 옆면의 풍경을 볼 수 있다"며 "수영장과 온수 욕조가 있는 넓은 슬라이딩 도어를 통해 거실과 뒷마당으로 쉽게 이동도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로렐 캐니언을 둘러보거나, 할리우드 대로를 따라 산책하거나, 산타모니카에서 관광을 즐기라"고 제언했다.

이와 함께 하루 3회 셰프 서비스가 제공되고, 식료품 구매와 숙박 중 청소 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텔급"이라는 평가도 받는다.

방탄소년단의 세계적인 인기로 멤버 제이홉 역시 상당한 재력가로 알려졌다. 제이홉은 용산구 아페르한강 펜트하우스 2채, 성동구 성수동 트리마제 2채 등 서울에만 총 4채의 초고가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다. 매입가 기준 약 270억원이다. 제이홉은 모두 대출 없이 현금으로 아파트를 매입했다.

제이홉은 2016년 성동구 성수동 트리마제 전용 84.41㎡(25평)를 13억 원에 분양받았고, 2018년 10월에는 152.15㎡(46평)를 37억 원에 매입했다.

아페르한강은 고층의 경우 분양가가 100억원 수준이었다. 아페르한강은 전체 26가구로 구성돼 있는데 배우 김고은, 공유, 수애와 장윤정·도경완 부부도 분양받아 트리마제의 뒤를 잇는 연예인 아파트로 꼽힌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