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한덕수 대행(10.6%)이 2위로 나타났고, 국민의힘 홍준표 예비후보(9.0%), 김문수 예비후보(8.2%), 한동훈 예비후보(8.1%),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4.7%), 국민의힘 나경원 예비후보(3.3%), 안철수 예비후보(2.4%),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예비후보(1.1%), 김경수 예비후보(0.6%) 순으로 집계됐다. '없음'은 2.4%, '그 외 또는 잘 모름'은 3.4%였다.
질문을 선호도가 아닌 '당선 가능성'으로 물었을 경우에는 이재명 예비후보가 과반 이상을 얻었다. 이재명(53.1%), 한덕수(12.1%), 홍준표(7.7%), 김문수(6.7%), 한동훈(6.5%), 이준석(3.2%), 나경원(2.8%), 안철수(2.1%), 김동연(0.9%), 김경수(0.2%) 등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자동응답(ARS) 100% 방식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6.5%이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표본은 3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에 따라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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