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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韓, 직권남용…긴급 구속수사해야"

입력 2025-05-01 17:57   수정 2025-05-02 01:45

더불어민주당은 1일 사퇴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해 “이완용 이후 최악의 재상(宰相)으로 기록될 것”이라며 원색적 비난을 쏟아냈다.

김민석 민주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검찰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향해 “한덕수를 긴급 구속수사하고 총리실을 즉각 압수수색하라”고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공직을 이용해 선거를 준비하고 다른 공직자를 동원한 것은 본인도, 관련자도 모두 선거법 위반이고 직권남용”이라며 “국가정보원 출신들로 선거 준비 상황실을 운영한 공작정치의 악취까지 진동한다”고 말했다.

한 권한대행이 국민의힘은 물론 민주당 출신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 등과 ‘반(反)이재명 빅텐트’를 펼칠 가능성에 대해서는 “빅텐트라는 미명하에 구시대적 사쿠라 연합까지 준비해 왔다”며 “노욕의 끝은 멸망이 될 것”이라고 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한 유튜브 방송에 나와 “(한 권한대행은) 기반, 철학, 역량, 조직이 없어 링에 오르면 1주일을 못 버틸 것”이라고 했다. 윤여준 민주당 상임총괄선대위원장도 CBS 라디오에 나와 “빅텐트를 친다고 하는데 그렇게 해서 특별히 성공한 예가 있냐”며 “빅텐트가 성공한 일을 본 적이 없다”고 했다.

한재영/최형창 기자 jyh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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