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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한 달 앞…'운동권 청산론' vs 정권 심판론' 2024-03-08 06:16:51
빅텐트' 구성이 무산된 제3지대 신당들은 20석 이상 정당에 주어지는 '원내 교섭단체'를 목표로 각개전투 중이다. 국민의힘을 탈당한 이준석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은 경기 화성·용인 등에 후보를 내고 비례대표까지 최소 20석 이상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새로운미래 역시 이낙연 공동대표의 고향인...
"이준석 품고 있던 국힘, 인내심 대단해"…열흘 만에 또 '파국' 2024-02-25 16:44:47
열고 결별을 선언했다. 제3지대 5개 세력이 모두 모여 '빅텐트'를 펼친 지 불과 11일 만이다. 정치권에서는 이들의 이른 결별에 놀라면서도, 한편으로는 '예상했던 결말'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정치적 지향이 너무나 다른 두 세력의 결합이었던 데다, 그간 쌓아온 이준석 대표의 '갈등의 역사'를...
이준석과 이낙연, '11일의 동거'…최대 피해자는 이재명? 2024-02-22 10:38:59
제3지대 '빅텐트'를 펼쳤던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가 합당 11일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되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뜻밖에 가장 큰 위기에 처하게 됐다. 민주당이 '비명 학살' 공천으로 당내 반발에 처한 상황에서, 이낙연 대표의 '새로운미래'가 친문·비명...
'6억 먹튀' 논란에…"기부하면 된다"는 개혁신당 2024-02-21 17:39:26
컸다. 그러나 빅텐트를 위한 ‘과속’은 이어졌다. 14일 더불어민주당에서 탈당한 양정숙 무소속 의원을 영입해 경상 보조금 6억원 수령 기준인 현역 5석을 채웠다. 올 1분기 보조금 지급 하루 전날이었다. 그러나 며칠 만에 허니문은 끝났다. 선거 권한을 두고 둘러싼 갈등은 곧바로 통합 결렬로 이어졌다. “생각이 전혀...
결국 11일만에 찢어진 빅텐트…이낙연 "새로운미래로 복귀" 2024-02-20 18:56:33
개혁신당으로 빅텐트를 꾸린 지 11일 만이다. 이낙연 공동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새로운미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혁신당과의) 통합 합의 이전으로 돌아가 당을 재정비하고 선거 체계를 신속히 갖추겠다”며 “도덕적·법적 문제에 짓눌리고, 1인 정당으로 추락해 정권 견제·교체가 어려워진 더불어민주당을...
[사설] 이낙연·이준석의 결별…원칙 없는 야합이 낳은 필연이다 2024-02-20 17:56:26
4개 정파가 뭉쳤다. ‘제3지대 빅텐트’라는 레토릭을 내세웠지만, 애초 ‘거대 양당 반대’ 외에 명분을 찾기 어렵다. 새 정치는커녕 누가 주도권을 쥘 것인지, 비례대표 앞번호를 누가 차지할 것인지 등을 놓고 정파 간 이전투구로 허우적거려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아무리 선거용 임시 정당이라고 하지만 최소한의 가치...
1주일 만에 찢어진 제3지대 빅텐트 2024-02-18 20:42:11
지난 9일 출범한 개혁신당이 내홍을 겪고 있다. 당내 양대 세력인 이준석계와 이낙연계가 총선 공천권을 놓고 다투는 가운데 배복주 전 정의당 부대표 입당 등을 두고도 견해차가 커지고 있어서다. 새로운미래(이낙연계) 소속의 김종민 개혁신당 최고위원은 18일 서울 여의도 새로운미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준석...
"노회찬 그립다"는 이준석, 류호정·배복주에 '진퇴양난' [이슈+] 2024-02-18 13:31:06
제3지대 빅텐트에 대해 "이기는 빅텐트는 누구랑 (하느냐) 보다 어떻게, 왜 합치냐가 중요하다. 서두른다고 될 게 아니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는데, 실제로 무르익지 않은 합당의 초기 성적표는 좋지 않았다. 한국갤럽이 지난 13~1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개혁신당...
與 37% vs 野 31%…지지율 더 벌어졌다 2024-02-16 18:57:39
빅텐트’를 구성했지만 합당 전 지지율(개혁신당 3%·이낙연 신당 3%)과 비교하면 ‘허니문 효과’도 미미한 것으로 분석된다. ‘제3지대 후보가 많이 당선됐으면 좋겠다’는 응답도 18%로 3주 전 조사 때보다 6%포인트 내렸다.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공천 경쟁에서 여당이 유권자들에게 더 좋은 점수를 얻고 있다는 분석도...
'보수 맞아?'…이준석에 등 돌리는 2030 2024-02-13 11:55:29
등 제3지대 4개 세력이 빅텐트를 펼친 지난 9일, 개혁신당 홈페이지에는 당원들의 불만이 빗발쳤다. 당원 A씨는 "개혁보수라는 말 집어치우고 그냥 진보 잡탕이라고 하길 바란다"며 "오늘 사진 보라. 개혁보수의 상징성이 어디에 있나. 정말 최악"이라고 했다. 이 밖에도 홈페이지에는 탈당을 요구하는 게시물들이 10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