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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양7구역, 최고 49층 1202가구로

입력 2025-05-04 17:00   수정 2025-05-05 00:35

서울 광진구 자양동 자양7구역(투시도)정비사업 조합은 최근 열린 정기총회에서 동쪽 도로변을 편입하는 안을 통과시키고 정비계획 변경 절차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총회에는 전체 재적 조합원 369명 중 약 87%가 의결에 참여해 그중 90%에 달하는 조합원이 동쪽 도로변을 포함하는 안을 선택했다.

동쪽 도로변은 구역면적 1만166.7㎡로, 기존 자양7구역 면적의 22%에 달한다. 도로변을 편입하면 도로변 접도율 등을 고려할 때 한 단계 종 상향 요건을 충족해 3종 주거지역, 최고 49층까지 지을 수 있게 된다. 분양 공급면적도 기존 7만8721㎡에서 10만1567㎡로 29% 확대된다. 가구 수는 기존 917가구에서 총 1202가구로 늘어난다. 총분양 수입이 약 3700억원 증가해 비례율이 7% 정도 상승하는 등 사업성이 크게 높아진다는 설명이다.

자양7구역은 자양동 464의 40 일대 430가구의 노후화된 주택과 연립·빌라를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2006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된 후 오랜 기간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다가 2021년 10월 조합설립인가를 완료했다. 작년 10월 DL이앤씨를 시공자로 선정한 뒤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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