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의 이커머스(전자상거래) 플랫폼 롯데온이 오늘부터 2주간 뷰티 세일 라인업 ‘뷰세라’와 패션 세일 라인업 ‘패세라’를 연합해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롯데온은 행사 기간 동안 첫 구매 고객에게 엘포인트 3000점을 지급하고 매일 한정 수량으로 ‘오늘의 특가’에서 뷰티와 패션 카테고리의 인기 상품을 특별가로 선보인다.
럭키박스 이벤트도 마련했다. 롯데온은 패션 부문의 유아동·언더웨어 브랜드 중심 초특가 럭키박스와 뷰티 부문의 자사 단독 구성으로 최대 78% 할인 혜택을 담은 20개 브랜드 럭키박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롯데온은 지난 3월 개최한 뷰세라 행사에서 화장품 관련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기록해 패션을 추가한 연합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 행사는 오는 9월과 11월에도 개최될 예정이다.
김다솜 롯데온 뷰티마케팅팀장은 “지난 뷰세라 단독 행사에서 고객들의 높은 관심과 매출 상승을 확인한 만큼 이번에는 패션까지 아우르는 통합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9월과 11월 ‘뷰세라X패세라’ 연합 행사를 지속 선보이며 고객 쇼핑 만족도를 높이고 롯데온만의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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