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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쿠팡·배민' 없이 못산다

입력 2025-05-20 09:22   수정 2025-05-20 09:24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업종별 소매브랜드 앱은 쿠팡과 배달의민족(배민), 에이블리 등으로 집계됐다.

20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이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Android+iOS)를 표본 조사한 결과, 종합몰 순위 1위는 쿠팡으로 나타났다. 월간 사용자 수는 3339만명으로 2위인 11번가(893만명)과 큰 격차를 보였다. 뒤를 이어 △알리익스프레스 881만명 △테무 848만명 △지마켓 706만명 등으로 집계됐다.

배달 앱 분야에서는 ‘배달의민족’이 2169만 명의 사용자를 확보하며 선두 자리를 지켰다. 2위는 1089만명을 기록한 쿠팡이츠이며, 3위는 요기요(489만명)다. 전문몰 앱 분야에서는 ‘에이블리’가 929만 명의 사용자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올리브영(773만명), 무신사(728만명)보다 많은 수치다.

식음료 앱 분야에서는 ‘스타벅스’가 736만 명으로 가장 많은 사용자를 확보했으며, 편의점/SSM 앱에서는 ‘우리동네GS’가 405만 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생활용품/잡화 앱 분야에서는 ‘다이소몰’이 380만 명으로 선두를 달렸다.

홈쇼핑 앱 분야에서는 ‘GS SHOP’이 346만 명의 사용자로 1위를 기록했으며, 대형마트 앱 중에서는 ‘이마트’가 292만 명으로 선두에 올랐다. 백화점 앱 분야에서는 ‘롯데ON’이 255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하며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이 한국인 안드로이드와 iOS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 조사로 실시했다.

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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