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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3년 만에 복귀 앞두고…소속사 '매니저 사칭' 주의보

입력 2025-05-21 14:37   수정 2025-05-21 15:01



배우 소지섭 소속사 51K가 매니저 사칭 사기 행위에 주의를 당부했다.

51K는 21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최근 당사 매니저임을 사칭하여 금전적 이득을 취하려는 사기 행위가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는 글을 게재했다.

51K는 "사칭자는 소속 배우 회식 등을 명목으로 단체 예약을 하거나 고가 주류를 준비해달라고 요청하고 연락을 끊는 노쇼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며 "당사는 소속 배우 이름을 명의로 외부에 식당 예약을 진행하지 않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물품 구매, 주류 배송 등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같은 요구는 모두 불법 행위에 해당하며 사칭이 의심되는 연락을 받으신 경우 절대 응하지 마시고, 즉시 경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며 "51K는 해당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사칭 및 사기 행위에 대해 강경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51K는 소지섭 외에 2PM 출신 옥택연, 빅스 출신 차학연을 비롯해 이승우, 이동하, 정가희, 박주원, 엄준기, 권한솔 등의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특히 소지섭은 2002년 방영된 MBC '닥터로이어' 이후 3년 만에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광장' 공개를 앞두고 있고, 옥택연 역시 오는 6월 11일 KBS 2TV 새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를 선보인다.

소속 연기자들의 새 작품이 연이어 선보여지는 상황에서 '노쇼' 사기에 언급됐다는 점에서 논란과 피해를 최소한으로 하기 위해 해명한 것으로 해석된다.

소지섭에 앞서 유명 정치인들과 군부대는 물론 가수 임영웅, 송가인, 배우 변우석, 강동원, 하정우 등도 같은 수법의 노쇼 사기에 이름이 언급돼 소속사에서 주의를 당부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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