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4일 오전 1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대선 패배 승복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현황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28분 전국 개표율 60.12% 기준 이재명 후보는 48.83%(1027만4922표)의 득표율을 기록해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김 후보는 42.74%(899만4061표)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두 후보 간 표 차이는 128만861표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7.38% 득표율을 기록 중이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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