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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신축 희소가치 돋보이는 '더샵 광양레이크센텀' 관심

입력 2025-06-13 09:00   수정 2025-06-13 09:48


부동산 시장이 전반적인 관망세를 보이는 가운데 대형 아파트는 신고가 랠리가 이어지며 자산가들의 관심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세종 ‘중흥S클래스센텀뷰’ 전용 140㎡는 올해 4월 15억4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2023년 4월 거래가가 9억원인 점을 고려하면 2년 만에 6억4000만원이나 오른 것이다.

울산 남구 ‘대공원코오롱파크폴리스’ 전용 189㎡는 올해 5월 16억8000만원에 거래돼 2022년 6월(16억원) 이후 약 3년 만에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직전 거래가(올해 3월, 11억6000만원)와 비교해 봐도 상당한 상승폭이다.

업계는 스트레스 DSR 시행 등 대출 규제 강화에도 불구하고, 고가의 대형 아파트 거래가 활발하다는 것은 그만큼 탄탄한 자금력을 갖춘 수요자들이 시장에 존재한다는 방증이며, 이들은 상대적으로 시장 상황에 덜 민감한 계층으로 안정적인 거래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부족한 공급량도 대형 아파트의 가치를 부각시키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년) 전국에 공급된 전용 85㎡ 초과 대형 아파트는 총 12만2606가구로, 전체 172만6362가구의 단 7%에 불과하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자산가들이 대형 평형을 선호하는 이유는 집이 단순한 주거공간을 넘어 재력을 대변하는 수단이기 때문"이라며 "아무나 거주할 수 없는 고급 아파트에 산다는 것 자체가 사회적 지위를 나타내고, 비슷한 수준의 자산가들과 함께 거주하며 또 하나의 프리미엄 커뮤니티를 형성하기도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전남 광양시 중마동에 포스코이앤씨가 '더샵 광양레이크센텀'을 선보인다.

‘더샵 광양레이크센텀’은 13년 만에 대형 평형 신축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9개 동, 전용면적 84~159㎡, 총 92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번에 공급이 풀린 면적은 전용면적 115㎡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중마동 내 전용 85㎡ 초과 대형 아파트는 총 216가구에 불과하다. 이는 중마동 전체 아파트 약 2만5000가구 중 1%도 안되는 수치다. 그마저도 최소 13년차 이상된 아파트뿐이다.

'더샵 광양레이크센텀'은 대형 평형과 신축 메리트를 동시에 갖춰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한, 전용 115㎡(45평)는 서비스 면적까지 포함하면 약 50평형대의 넉넉한 실거주 공간을 누릴 수 있어 지역 자산가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광양시 최고 수준의 커뮤니티도 눈길을 끈다. 클럽더샵 커뮤니티 센터 내 스포츠존에는 외부 조망이 가능한 피트니스, 필라테스, 실내골프연습장(전 타석 스크린), 탁구장 등의 운동시설이 조성된다. 에듀존에는 북카페, 스터디룸, 키즈플레이룸, 에듀라운지 등이 조성되며, 이외 고급 단지에서만 볼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가족모임이나 파티 장소로 이용 가능)도 마련된다.

‘더샵 광양레이크센텀’은 현재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5% 및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입주 시까지 계약금만 내면 추가 금액에 대한 부담이 없다다.

견본주택은 전라남도 광양시 중동 1732-2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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