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525.48
(67.96
1.52%)
코스닥
955.97
(1.53
0.16%)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성대 자유전공·서강대 인문학기반자유전공… 무전공도 이과생이 '싹쓸이'

입력 2025-06-22 11:11   수정 2025-06-22 11:14



2025학년도 수능부터 전면적으로 확대된 무전공 선발에서 이과생이 강세를 보였다. 입학 후 문·이과 관계없이 전공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유형1'에서는 정시 합격생 4명 중 3명이 이과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종로학원이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공시에서 2025학년도 주요 17개 대학 무전공 학과 정시 합격자의 선택 과목을 분석한 결과 유형1의 경우 75.3%가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학에서 미적분이나 기하 과목을 선택했다. 통상 이과생은 수학 선택 과목으로 미적분과 기하를, 문과생은 확률과통계를 선택한다.

성균관대 자유전공계열, 서울시립대 자유전공학부는 정시 합격생 전원이 이과생이었다. 한양대 한양인터칼리지학부와 건국대 KU자유전공학부도 98.4%가 수능 미적분·기하 선택자였다.

'문과 침공' 현상도 두드러졌다. 서강대 자유전공학부는 인문학기반자유전공·AI기반자유전공·SCIENCE기반자유전공학부로 나누어 선발하고 있다. 지난 수능에서 세 곳 모두 정시 합격생의 100%가 이과생이었다.

무전공 선발 중에서도 '유형2'는 계열·단과대 칸막이가 존재해 그 안에서만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정시 지원 단계에서부터 인문·자연계열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고, 그 안에서만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다.

유형2의 경우에도 인문계열에 합격한 이과생이 절반에 가까운 46.7%를 차지했다. 연세대 언더우드학부(인문사회) 정시 합격생 중 이과생 비중은 87.5%, 융합인문사회과학부 86.5%, 상경계열은 51.4%에 달했다. 서강대는 지식융합미디어학부 정시 합격생 전체가 이과생이었다. 인문학부도 80.9%, 사회과학부에서도 80.0%에 달했다.

사회과학분야 뿐만이 아니다. 한국외대 영어대학(통합모집)의 경우에도 80.0%가 미적분·기하 선택자였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무전공 선발 확대가 이과생에게는 매우 유리하게 작동한 것"이라며 "2026학년도에도 무전공 선발이 확대 기조가 유지되는만큼 문과생들이 입시에서 불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재연 기자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