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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팀, 다음달 1일 사무실 입주 및 수사 개시 목표

입력 2025-06-22 14:37   수정 2025-06-22 14:38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받는 의혹들을 수사할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다음달 1일까지 사무실 입주를 마치고 수사를 본격화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 특검은 이날 오후 서초동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다음달 1일까지 사무실 입주를 마치는 걸 목표로 하는 게 맞느냐’는 질문에 “목표는 그렇게 하고 있다”고 답했다. 지난 12일 임명된 민 특검은 특검법에 따라 다음달 2일까지 20일간의 준비기간을 가질 수 있다.

김건희 특검팀은 KT 광화문빌딩 웨스트 중 국가가 소유한 부분을 사무실로 사용하도록 기획재정부의 사용승인을 받았다.

민 특검과 특검보들은 주말에도 출근해 수사 준비 상황을 논의했다.

추가로 검사를 파견받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민 특검은 앞서 선거·금융 수사 경험이 있는 부장검사 5명을 파견받은 데 이어, 지난 20일 법무부에 검사 28명의 파견을 요청했다. 특검팀은 최대 40명의 검사를 파견받을 수 있다.

대한변호사협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 모집 중인 특별수사관 채용도 조만간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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