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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공습, 긴박한 순간…'트럼프 지휘' 워룸 사진 공개

입력 2025-06-22 17:18   수정 2025-06-22 17:1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포함한 미국 고위 지도부가 이란 핵시설 3곳을 대상으로 한 공격 작전을 지휘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백악관은 21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대(對) 이란 작전을 논의 중인 워 룸(war room·상황실)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트럼프 대통령은 빨간색 넥타이와 함께 '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라고 적힌 빨간색 캡 모자를 쓰고 있다.

상황실엔 JD 밴스 미국 부통령과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 댄 케인 합동참모부 의장, 존 랫클리프 중앙정보부(CIA) 국장도 동석했다. 이들은 심각한 표정으로 상황판을 바라보거나 참모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7시 50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우리는 포르도, 나탄즈, 이스파한을 포함한 이란 내 3곳의 핵 시설에 대해 매우 성공적으로 공격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후 진행된 대국민 연설에선 "조금 전 포르도, 나탄즈, 이스파한 등 이란 정권 주요 핵시설 3곳에 대한 정밀 타격이 이뤄졌다"며 "이란의 주요 핵농축 시설을 완전히 파괴했다"고 밝혔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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