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전문 통합 솔루션 기업 힐티코리아(대표 김현민)가 여름철 건설 현장부터 사무실, 야간 작업까지 가능한 뉴론(NURON) 충전 공구 3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제품 3종은 여름철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솔루션으로 ▲충전 서치라이트 ‘SL 4-22’ ▲충전 중형 송풍기 ‘NBL 6-22’ ▲충전 선풍기 ‘KCF 4-22’으로 구성됐다. 야간 작업 시야 확보·쾌적한 여름실내 환경 조성·강력한 송풍을 통한 잔해 제거 등 다양한 작업에서 활용 가능하다.
충전 서치라이트 ‘SL 4-22’는 동급 최대 밝기인 1850루멘의 밝기에 700m 거리까지 도달하는 집중형 조명으로, 360도 회전이 가능한 양방향 회전 헤드를 갖춘 무선 서치라이트이다. 집중형, 확산형, 복합형의 3가지 모드를 탑재해 다양한 작업 환경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하며, 어두운 건설 현장에서도 장시간 시야 확보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자석 부착 기능이 있어 금속 표면에 편리하게 고정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장갑을 착용한 상태에서도 조작이 가능하다. 습기가 있는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IP54 등급의 방수 성능가 탑재되어 있다.
충전 중형 송풍기 ’NBL 6-22’는 부스트 모드 기준 13m³/min(460 CFM)의 풍량과 최대 187km/h의 풍속을 구현했다. 강력한 송풍으로 건설 현장의 먼지나 물기, 절단 잔해 등을 빠르게 제거하고 표면 건조까지 가능하다. 브러시리스 모터(BLDC 모터)와 고효율 뉴론 배터리를 통해 오랜 작업 시간도 확보했다. 크루즈 컨트롤 기능을 탑재하여 일정 풍속을 유지할 수 있으며, 길이 조정이 가능한 노즐과 어깨끈을 활용하여 이동성과 보관이 용이하다.
충전 선풍기 ‘KCF 4-22’은 더운 현장을 위한 600 CFM 이상의 강력한 쿨링 솔루션으로, 컴팩트한 사이즈와 인체공학적 손잡이, 회전 가능한 헤드 디자인을 갖춰 현장 어디에서나 자유롭게 설치하고 사용할 수 있다. 다이얼 조절 방식으로 풍량을 섬세하게 조절할 수 있고, 소음이 적어 실내외 어디서나 유용하다. 이외에도, 측면 후크는 파이프나 철근 등에 손쉽게 고정할 수 있어, 주차장·밀폐 공간·도장 현장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 가능하다.
힐티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뉴론 충전 공구 신제품 3종은 여름철 건설 현장에서 자주 마주하는 더위, 어두움으로 인한 불편함, 잔해 제거 등의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기획된 종합 솔루션”이라며, “작업 효율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높이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힐티는 1941년 리히텐슈타인 공국에서 시작한 글로벌 건설 전문 통합 솔루션 기업이다. ‘Making Construction Better’라는 기업 이념 아래 한국에는 1986년에 진출하여 전국의 다양한 국책사업을 비롯한 초고층 건물, 국제공항, 고속전철 및 환승 센터 등 국내외 유명 랜드마크 건설현장과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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