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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방위산업 육성"…경남, 국정과제 반영 총력

입력 2025-07-08 18:42   수정 2025-07-09 00:33

경상남도가 우주항공과 방위산업 등 지역의 주요 현안을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8일 국정기획위원회와 국회를 잇달아 방문해 우주항공산업 육성을 비롯한 경남의 주요 현안을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해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

박 지사는 이한주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과 박수현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경남은 우주항공, 방위산업, 에너지, 스마트 제조 등 국가 신성장 산업의 중심지”라며 “경남이 대한민국 경제를 견인할 수 있도록 국정과제에 관련 내용을 반영해달라”고 건의했다.

경상남도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과 경제자유구역 확대, 방산부품연구원 설립,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이 정책에 반영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제조 인공지능(AI) 혁신밸리 구축, 동대구~창원 고속화 철도망 건설, 거가대로 고속도로 승격,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 제정, 법학전문대학원 설립 등도 정부가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기를 희망하고 있다.

경상남도는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산업·경제, 도시·교통·농어업, 보건·복지, 문화·관광·환경, 균형발전·안전 등 5개 분과로 구성된 ‘국정과제 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출범한 국정기획위와 협의를 할 뿐만 아니라 국회, 정부 부처 등을 잇달아 방문해 지역의 핵심 전략과제가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되도록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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