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글로벌은 이상협 전 네이버 대외협력실장을 경영자문으로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고문은 연세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뒤, 미디어 다음 뉴스 에디터, 네이버 정책실 부장. 서비스위원회 부장. 대외협력 이사대우를 역임했다. 윤석열 정부 당시 대통령비서실 디지털소통비서관으로도 활동했다. 네이버 재직 시절엔 대통령실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과 중소기업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인 한성숙 전 대표와 일했다.
이 고문은 최근 형지글로벌이 추진하고 있는 간편결제 ‘형지페이’ 및 스테이블코인(기존 화폐에 고정 가치로 발행되는 암호화폐) ‘형지코인’ 발행 관련 사업에 자문할 예정이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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