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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릿지, 기관·법인 전용 플랫폼 '웨이브릿지 프라임' 공개

입력 2025-07-28 17:11   수정 2025-07-28 17:12


법인 및 기관 대상 디지털자산 금융 인프라 기업 웨이브릿지가 기존 디지털자산 관리 플랫폼 돌핀을 법인 및 기관 고객을 위한 프라임브로커리지 플랫폼 '웨이브릿지 프라임(Wavebridge Prime)'으로 확장 개편한다고 28일 밝혔다.

웨이브릿지는 올해 하반기 본격화되는 국내외 디지털자산 규제 변화에 발맞춰, 법인과 기관 고객이 시장 변화에 집중하고 자산을 안전하게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디지털자산 금융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디지털자산 기본법 제정, 자본시장법 개정안 발의, 회계·세무 기준 명확화 등 국내 제도 정비가 가시화되면서, 제도 정합성과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제도권 인프라와 연계된 서비스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있으며, 기관 수요에 특화된 플랫폼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웨이브릿지 프라임'은 단순 중개를 넘어, 기관·법인 고객의 실무 환경에 최적화된 프라임브로커리지 기능을 탑재할 예정이다. ▲맞춤형 투자 실행 시스템 제공 ▲기관 전용 사무관리 기능 (회계·결제·리포팅) ▲글로벌 기관 네트워크와의 연결성 확대 ▲대차 및 장외거래 기능 강화 등이 주요 특징이다. 특히 거래소 오더북에서 유저가 직접 주문을 입력하는 방식이 아닌, 가장 좋은 가격으로 체결되는 '최적 실행(Best Execution)'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국내에서 실질적으로 프라임브로커리지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유일한 디지털자산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

웨이브릿지는 제도권 금융기관 출신 인력으로 구성된 전문성과 규제 이해도를 강점으로 내세운다. 한국에서 가상자산사업자(VASP)로 신고 수리를 받은 국내 최초의 기관형 사업자로서, 국내는 물론 주요 해외 규제권 내에서의 사업 역량도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이미 리투아니아 VASP 등록이 되어 있으며, 미카(MiCA) 규제 체계에 따라 EU 전역에서의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라이선스 취득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홍콩 등지에서는 현지 금융기관과 협력해, 제도권 내 디지털자산 구조화 금융상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오종욱 웨이브릿지 대표는 "웨이브릿지는 디지털자산 시장 초창기부터 B2B 중심 전략을 고수하며, 기관 대상 서비스와 제도 대응력에 있어 누구보다 먼저 준비해왔다"며 "이제 막 B2C에서 확장 중인 타 사업자들과 달리, 웨이브릿지는 기관 수요에 맞춘 인프라와 플랫폼 기반을 선제적으로 구축해왔으며, 변화하는 규제 환경 속에서 신뢰받는 디지털자산 금융 파트너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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