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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의 '내일 계획'도 파악한다…SKT가 선보이는 '신개념 AI'

입력 2025-08-04 15:13   수정 2025-08-04 15:16


SK텔레콤이 사용자의 계획과 의도까지 파악하는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선보인다. SK텔레콤은 최신 AI 기법으로 불리는 '에이전틱 워크플로우'를 적용한 자사 AI 서비스 에이닷의 4.0 버전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4일 발표했다.

이번에 탑재된 에이전틱 워크플로우는 AI가 사용자의 단순 요청을 처리하는 기존 방식을 탈피한 기법이다. AI가 사용자와 그간 나눈 대화 내용을 기반으로 다음 목표를 스스로 설정하고 필요한 작업을 순차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한다. 이 기법이 이동통신사 자체 AI 서비스에 탑재된 건 에이닷 4.0이 최초다.

에이전틱 워크플로우를 통해 에이닷은 요청에 담긴 숨은 의도를 파악해 사용자가 희망하는 '맞춤형 결과'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에이닷은 계획 수립, 외부 도구 활용, 다중 에이전트 협업, 결과 점검 등 4가지 핵심 기능을 자율적으로 수행하며 복잡한 사용자 요구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에이닷 4.0에는 사용자 요청 분석과 작업 계획 수립을 담당하는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터’도 도입됐다. 입력 재구성, 계획 수립, 작업 관리의 단계를 거칠 때 적절한 하위 에이전트를 자동으로 호출하는 기능이다. 이전 버전과 달리 사용자가 직접 에이전트를 선택하지 않아도 된다.


사용자의 요청을 재해석하는 입력 재구성 과정에서는 메모리에 저장된 정보를 사용자의 최신 요청에 반영 담긴 의미를 맥락에 맞춰 구체화한다. 사용자는 메모리 관리에서 저장된 정보를 확인하고 삭제할 수 있다.또 에이닷은 기존에 별도로 제공되던 음악, 증권 에이전트도 하위 에이전트로 편입시켰다. '다중 에이전트 협업 기능'으로 음악 추천·주식 정보 확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하나의 대화창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기존 기능도 고도화시켰다. 일정 기능은 여러 일정을 동시에 추가·수정·삭제할 수 있도록 개선됐고, 구글 캘린더나 아웃룩과도 연동된다. 음성모드는 답변 도중에도 사용자의 추가 질문을 실시간 인식해 대화의 자연스러움을 높였다. 복수 요청에 대한 동시 처리도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사용자와 감성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감성모드'도 새롭게 추가됐다. 감성모드는 마음 상담, 꿈 해몽, 사주 풀이, 친구 등 3가지 형태로 제공된다.

SK텔레콤은 "에이닷은 정식 출시 22개월 만에 가입자 1000만명을 돌파했다"며 "월간활성사용저수(MAU)는 81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김용훈 SK텔레콤 에이닷사업부장은 "4.0 버전은 에이닷이 ‘일상을 기억하고 돕는’ 에이전트로 진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고객의 숨은 요구사항까지 이해하고 개인화된 일상 경험을 제공하는 AI로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최지희 기자 mymasak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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