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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충남 아산·광주 북구 등 특별재난지역 36곳 추가 선포

입력 2025-08-06 18:41   수정 2025-08-06 18:42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 36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

6일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오후 6시께 지난달 16∼20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전국 16개 시군구와 20개 읍면동 등 36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고 밝혔다.

대상 지역은 광주 북구, 경기 포천, 충남 천안·공주·아산·당진·부여·청양·홍성, 전남 나주·함평, 경북 청도, 경남 진주·의령·하동·함양 등이다.

강 대변인은 "지난 22일 피해 규모가 큰 6개 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한 데 이은 후속 조치"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피해 신고 기간을 최대한 연장해 국민들의 피해가 누락 없이 집계될 수 있도록 하고 읍·면·동 단위까지 세분화해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함으로써 호우 피해 발생지역을 빠짐없이 최대한 지원하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강 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신속히 복구계획을 수립하고 예산을 집행하여 피해 주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꼼꼼히 챙기라"고 지시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방자치단체에는 재난 복구를 위한 국비가 추가로 지원되고, 피해 주민에게는 국세·지방세 납부 유예, 공공요금 감면 등 지원이 이뤄진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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